저와 꾸닌은 고등학교때 연락을 하고 지내다 만나지 못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1년간

정말 싸움없이 이쁜 사랑을 하다 군대를 가게 되어 처음으로 이렇게 긴~시간동안 떨어져 지내고

있답니다ㅠ_ㅠ처음에는 1년이라는 시간을 매일 항상 붙어있었다 보니 허전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

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컸답니다!그런데 하루하루 편지도 주고받아보구 전화도 하며 이런저런

솔직한 이야기도 하고, 오히려 소중함과 애.틋.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어서 지금의 감정을

소중히 감사히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^ㅠ^서로 생각하고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항상 더 힘을

주며 전역하는 날까지 응원할 생각입니다! 보고싶을때 전화도 못하고 먼저 연락도 못하고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

힘들고 답답하지만 마음 편히 서로의 마음과 믿음만 있다면 누구나~이~쁘게 사랑할 수 있다는 걸

잊지않고 항상 생각중입니다! 요번 두달 간 훈련을 가서 고생한 우리 꾸닌이 4월 말일날 복귀한답니다ㅠ_ㅠ

복귀해서 만나면 이쁜 선물로 꼬~옥 전해 주고 싶네요^^ 곰신 화이팅 ♡